용인시가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청과 3개 구청 청사에 인공지능,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'민원 안내 시스템'을 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가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, 어르신 등 '디지털 약자'가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이 시스템은 대형 터치스크린 형태로 기기 내부에 별도 센서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의 위치나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해 동작합니다. <br /> <br />휠체어 사용자가 스크린 앞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메뉴 위치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줍니다. <br /> <br />시각장애인의 경우엔 기기를 터치하지 않아도 기기 앞에 서서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민원 안내도 음성으로만 동작하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또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의 경우엔 수어 영상 생성 기술을 사용해 수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11336480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